여행

'22 CW5 옆동네 비엔나 여행

Naomie 2022. 10. 14. 00:25


나는 부다페스트에 살았기 때문에 (과거형임 지금은 거기 안산다) 기차로 2시간 반정도 소요되는 (거의)옆동네 비엔나에 꽤나 자주 놀러갔다.
그리고 이 날은 SH언니와 JH언니와 함께 놀러가게 되었다.

뭔가 감자가 '0' 하는 느낌

사실 비엔나는 내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싶었던 동네인데, 왜냐면
1. 비엔나 경영대학 SCM 석사과정이 유럽 내에서 꽤나 유명함
2. 도시 자체가 깨끗하고 인프라가 잘 되어있어 살기 좋음
3. 중부 유럽이라 거리상으로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좋음
4. (중요) 서부 유럽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한 편
그러나 어쩌다보니 북유럽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여기서 석사를 할거지만, 조금 비엔나 살이의 로망이 있었다보니 아쉬움이 있기는 하다


가게 이름이 Joka라서 웃겨서

아 콧물이 나와서 더이상 못쓰겠다 다음에 이어서 써야지.
나는 환절기마다 감기에 걸리는 편인데 청정국가 스웨덴에서는 당연히 안걸리겠지 뭐! 했는데 이렇게 맞이하는 첫 가을은 아니나 다를까 코 찔찔대며 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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