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뉴욕 여행 마지막 편이다.
다음번에는 언니가 유럽에 놀러와서 같이 돌아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주니어스에 가서 아침을 먹었다.
커피는 큰걸로 달라고 했더니 정말 개큰 커피를 주었다.
그리고 시저 샐러드랑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먹었다.
스테이크 샌드위치 안에 들어있던 스테이크는 울프강에서 먹었던 것 보다도 맛있었다.
그리고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갔다.
언니는 여기가 더 좋았다고 했고 나는 모마가 더 좋았다.
안에는 미국이 훔쳐온 것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이 것도 보러 갔다.
원래는 민간에게도 개방이 되어 있었는데, 자꾸 자살 사고가 나다 보니 이제 내부 입장은 전면 제한되어 있고 밖에서만 봐야 한다고 한다.
스벅에서 음료 제일 큰걸로 시켜서 마셨다 너무 더워서.
그리고 해운대갈비 먹으러 왔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언니랑 와 진짜 개맛있어 이 대화밖에 안하면서 먹었다.
양도 너무 많아서, 생갈비 1인분 양념갈비 1인분 밀면 하나 이렇게 시켰는데 배 터지는 줄 알았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아침, 우리의 두 다리가 되어준 메트로카드 사진 한 장을 찍어보았다.
이탈리안에서 아점 먹고.
호텔 앞 카페에서 한 잔 하고 공항으로 떠났다.
언니 안녕 또 보자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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